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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607240802: 생일 주간 로그.새 창 열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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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사악한솔개12
   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-08-10 21: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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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화요일무사히 도착했고 공항에서도 문제없이 나왔고공항에서 2시간 걸려서 3시쯤? 도착했다집 오자마자 생각보다 집이 너무 작아서 놀랐다그런 건 제쳐두고 도착하자마자 짐도 내버려두고 재영이 형 보러 감​만나자마자 이에케 조졌다역시 이에케의 첫맛은 헛웃음이 나오는 맛이다뒤에 내가 어레인지 할 때 조금 이상하게 해서 첫 맛의 감동은 사라졌지만​니토리 가서 쇼핑 좀 하고(1시간) 사우나에 갔다꽤 고가의 사우나(2시간 2만 원 이상)에 가서 즐겨주었다​일본 사우나엔 아우후구스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이런 거임​근데 이번에 열파사가 여자여서 깜짝 놀랐다왠지 다들 중요 부위를 가리고 들어가더니..음 일본은 여자 청소부가 남탕에 들어오기도 하니까이런 경우가 이상하지 않은가암튼 꽤 젊은 분이 아우후구스를 하셨는데 개 잘하긴 했음열파사라는 직업명도 개 멋있는 듯​사우나 끝나고 히다카야(일본에서 가장 싼 중식 프랜차이즈)에서 한두 잔 마시고 헤어졌다​수요일가전 3종이랑 선풍기 등 택배를 받아주고 가스를 열었다전날에 사우나에 안 갔으면 냉수 샤워할 뻔워홀 3대장(주소 등록, 핸드폰, 통장 개설) 중 주소 등록을 먼저 해주고, 집에 필요한 거 쇼핑을 하다가 도시락 이심 핸드폰 데이터를 다 써버려 가지고 당황하다가도 배가 또 너무 고파서 쿠라 스시에 들어갔다근데 또 라멘을 먹고 싶어서 아부라소바 시켜버림맛은 있었지만 아부라 소바엔 라유가 있었으면 한다​무거운 짐을 들고 낑낑대면서 라쿠텐에 갔는데 예약이 꽉 차서 오늘은 힘들 거 같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고어기적 어기적 거리던 중 30분 정도 기다리면 될 거 같다고 해서 졸면서 30분 기다려서 개통했다근데 약간 후회 중이긴 하다 안 그래도 집에 인터넷도 없는데 잘 되는 통신사로 할 걸 그랬나 싶음(라쿠텐은 가장 싸지만 지하철, 건물 등에서 잘 안 터짐)불편하다 싶으면 바꿔야지야식으로 마트 라멘을 사 먹었는데 렌지에 돌려서 먹는 신기한 라멘이었음면 아래에 젤라틴 같은 게 있는데 렌지에 녹이면 국물이 되는암튼 맛있었다​목요일이날도 니토리를 갔다 이미 다 사서 어쩔 수 없지만 웬만한 건 다이소에 살 걸 그랬다퀄리티 차이 거의 없고 가격차이는 커서줄어든 잔고를 보니 예상보다 한 2만엔 정도 더 쓴 듯​준석이 만나기 전에 너무 배고파서 사이제리아 피자 한판 때리고 바로 얼마 후에 정식집 가서 밥 먹음밥은 적게 시킬 걸 그랬다​준석이 집 가서 티비보면서 술 마셨다준석이 집 너무 좋아서 죽고 싶어짐ㅋㅋㅋ준석이 집 보고 나서 좀 더 필요한 거 확확 주문하긴 한 듯준석이와 카메(준석이 여친)이 소파베드 준다 해서 저 날 택시 타고 가져가려고 했는데 비가 너무 와서 포기하고 자고 가라고 해서 손님방(자기들 방보다 넓은)에서 잤다​금요일준석이 집에서 8시까지 자고 택배 받을 게 있어서 소파랑 함께 택시 타고 집에 갔다가서 설거지 좀 하는데 저렇게 껴서 소파 위에서 내려치면서 빼다가 소파가 젖어버림다행히 금방 마른 듯저녁에 준석이랑 카메랑 같이 스시로 갔다분명 스시로 먹으러 갔는데 찍은 사진이 저거 밖에 없네​저 때 아직 테이블이 없어서 밥을 저렇게 먹음 닛카 프론티어라는 위스키를 사서 컵라면이랑 같이 먹었다​토요일아침에 우체국을 가서 안 부재중이라 도착하지 않은 ems가 어떻게 된지 물어봤는데 우체국 직원이 걍 이제 일본에 없다는 거임 미친 새끼가그래서 라멘 먹으면서 분노를 식히고 돈키가서 쇼핑하고 와서 쉬고 있는데ems가 와버림화가 나면서도 일이 해결돼서 기분은 좋았다..​일본에 오기 전에 너무 뛰어서 그런지 종아리가 아파서 러닝 쉬어주다가 저 날 처음으로 5키로 뛰었다집에서 10분 거리에 츠루미강이라는 강이 있는데 앞으로는 거기에서 자주 뛸 예정이다집 가서 나의 소울푸드인 카레를 만들어 먹었다아직도 냉장고에 1인분 남아있다​일요일주말답게 종일 유튜브만 보다가한국에서 여행 온 규보형을 만나러 요코하마에 가는데분명 내가 탄 역에서는 사람이 아~예 없었는데 요코하마는 미어터졌다이것이 인프라의 차이인 것인가​준석이도 같이 만나는데 그전에 먼저 만나서 회에다가 맥주 조져주고준석이 오고 나서는 토리키 갔다토리키에서 양배추 무한리필만 7접시 시켰다내가 죠스이 추천해 줘서 먹었는데 다들 맛있다고 했다토리키가면 죠스이 꼭 드십쇼죠스이는 쌀알이 살아 있는 간이 꽤 있는 죽인데라면죽과 비슷한 맛인데 꽤 맛있다​해장으로 이치란에서 10단계 시켜 먹었는데 매운 거와 별개로 고춧가루의 텁텁함이 국물을 방해해서3단계 이하로 추천 라멘 먹고 막차로 츠루미까지 가서 택시 타기 싫어서 츠루미 역에서 뛰어갔다뛰어가서 그런지 머리가 아팠는데 걸어갈 걸 그랬다​월요일신기하게 욕실에 빨래 건조대가 있고 위에 건조기가 있어서 실내에서 빨래를 말릴 수 있는데 준석이네 집에도 있는 거 보니 츠루미는(혹은 요코하마는) 원래 이런 건가 싶다바다 근처라 습도가 높아서 그럴 수도​집 꾸미기를 완료했다!눈물겨운 발전이 아닐 수 없다이번 한주 동안은 사실 이것만 했다고 본다좁은 집에 거의 노 옵션이라 사야 할 게 넘 많았는데 지금 사야 가장 오래 누릴 수 있다는 생각에 걍 다 빨리 사버렸다일단 최소한 이거 땜에 스트레스받을 일은 사라져서 좋다좁은 공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쾌적하게 지낼 수 있게 만든 거 같아서 뿌듯하다친구가 2명 이상 놀러 온다면 곤란할 거 같긴 한데 그건 그때 생각하기로​재영이 형 퇴근하고 재영이 형이 126번 먹은 부타야마를 먹으러 갔다(오늘로 127번째다)사이즈는 소(일반 라멘의 1.5배 이상)에 아레(오늘의 소스? 같은 느낌)로 먹었다오늘의 아레는 산초가루였다아부라를 추가 안 해서 산뜻하게 먹고 속도 더부룩하지 않은 건 좋았으나다음에는 아예 사이즈를 미니로 줄이고 아부라 마시 야사이 닌니쿠 아레로 먹어야겠다아레는 부타야마 어플을 깔면 미리 볼 수 있다고 한다​가라오케를 무려 1시간 반을 재영이 형의 쿠폰과 행운?으로 인해서 700엔으로 즐기고 나왔다역시 재밌구먼재영이 형 집 들렀다가 장 봐온 재료들로 볶음밥을 해먹었다​아직 일을 찾고 있지는 않고 적응 중이다다음 주 혹은 다다음 주부터 일을 찾지 않을까.. 혹은 다다다음주카케모치(세금 덜 뜯기기 위한 알바 두 개 하기)로 라멘집+친구 사귀기 편한 알바 하나 할 계획인데잘 되기를..​이번 워홀 개인적인 목표는 1 라멘 좀 먹으러 다니면서 글도 좀 쓰는 거랑2 러닝 열심히 해서 민영이랑 요코하마 마라톤 나가기+ 이번 연도 마일리지 1000km 도전3 글고 고교 야구 보러 다니기다​재작년에 코시엔 결승 보러 갔던 경험이 좋았던 것도 있고그때 그 경기 한 경기만 본 게 아쉬워서이번에 여름 코시엔 예선이 시작하면 우리 지역을 야구팀을 팔로우하면서 보러 다니려고 한다​음 어쨌든 걍 쥰내놀고 나중에 생각하자는 느낌이다이 버전 너무 좋다 독기 다 빠진 느낌사실 이거 보고 찾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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